1. 3대 만성질환이란?
11월 14일은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당뇨병 극복을 위하여 1991년 세계보건기구와 세계당뇨병연맹이 지정한 날입니다. 간단히 말해 당뇨병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문제입니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입니다. 이 호르몬이 포도당을 세포에게 갖다 주거나 남는 것을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인슐린이 포도당을 제대로 갖다 주지도 못하고 저장도 하지 못하니깐 혈액 속에 포도당이 넘쳐나서 소변으로 나가는 것이 당뇨병입니다. 당뇨병을 발견한 사람이 프레디릭 벤팅이라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의 생일이 11월 14일이어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발견한 사람의 생일을 기념해서 세계 당뇨병의 날로 정했습니다.
이 당뇨병이 대표적인 만성질환입니다. 만성질환의 만(慢)은 '게으를 만'입니다. 병이 게으르게 온다는 의미가 아니라 천천히 온다는 의미입니다. 갑자기 찾아오는 급성질환과 반대되는 말 입니다. 어학 사전에는 오래 끌고 잘 낫지 않는 병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만성질환을 네이버에 검색해 보면 '생활습관질병'이라고 적혀있습니다. Life style related disease로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 만성질환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병으로 많이 먹거나, 안 좋은 것을 먹거나, 움직이지 않거나, 과로와 스트레스 때문에 나타나는 질병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으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을 들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뇨와 보험 (0) | 2023.10.10 |
---|---|
비만으로 인한 혈관질환 발생 (0) | 2023.10.10 |
혈압, 당뇨, 콜렉스테롤 체크의 중요성 (0) | 2023.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