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모광1 발모벽, 20대 여성도 흔하게 겪는 질병 1.정의 반복적으로 머리카락 또는 자신의 신체의 털을 뽑는 행위가 반복이 되며 항상 그렇지는 않으나 눈에 띌 정도로 모발 결손을 보인다. 머리카락을 뽑기 전에 불안, 긴장이 상승하고 뽑고 난 후 만족, 안도감 등을 느낀다. 여자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나며 대부분 아동기나 소아청소년기에 시작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18세 이전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발병이 늦을 경우 만성화될 가능성이 높다. 6세 이전에 시작된 경우 쉽게 치료되며 행동 치료만 해도 좋은 경과를 보인다.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경우에는 33~40%의 사람들에게서 모발을 씹거나 삼키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며, 그 중 37.5% 에서 머리카락뭉치(Bezoars, 소화기에서 뭉치는것)가 몸속 장기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다른 정신과적 장애인 강박증,.. 2024. 1. 22. 이전 1 다음